NASA에서는 스파티필름이 화학물질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공기정화 식물의 대표 스파티필름(peace lily, spath)
정화효과가 있는 화학물질에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트리클로로에틸렌, 암모니아가 있다. 벤젠과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이다. 특히 벤젠은 암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심하면 빈혈, 급성 백혈병, 골수 이상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건축용 접착제에서 많이 검출된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가지고 있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새집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새 건물이나, 가구를 구매할 때 매캐한 냄새가 나거나 눈, 목이 따가움을 느껴지는 것은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다. 벤젠과 마찬가지로 1군 발암물질이다. 이러한 물질의 제거에 효과적이라니 집에 하나씩 놔두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스파티필름에는 옥살산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유아나 반려견이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화학물질 정화뿐만 아니라 건조한 겨울철에는 사무실이나 집의 천연가습기 역할을 하며, 스투키와 같이 전자파차단 능력도 있다.
스파티필룸 키우는 방법은 매우 쉽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입에 자주 분무를 해주면 잎이 튼튼해진다. 그러나 이 갈변한다면 물 주기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물 주기 방법은 건강한 잎이 늘어지면 그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수돗물을 줄 때는 미리 담아두었다가 염소가 날아가면 주는 것이 좋다. 스파티필름을 키우기 적당한 온도는 섭씨 20~25도가 적당하다. 추위에 노출이 되면 잎이 냉해를 입어 갈변할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피해 놓아 두는 것이 좋다. 햇빛을 많이 보지 않아도 되는 식물로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빛이 너무 없으면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꽃이 잘 안 핀다. 물을 줄 때는 햇빛이 있을 때 주는 것이 좋다. 스파티필름은 키우기 쉬어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는 식물이다. 성장 속도가 빨라 최소한 2년에 한 번씩은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 시기는 평소보다 물을 더 자주 줘야 하고 이유 없이 잎이 갈변한다면 분갈이가 필요한 시기이다.
화분재배
분갈이 화분의 크기는 기존의 화분보다 지름이 5cm 정도 더 큰 화분을 선택한다. 스파티필름은 지름 25cm보다 더 큰 화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화분의 재질은 중요하지 않으며 화분아래 배수 구멍이 있는 것이어야 한다.
열대우림 지역 식물인 스파티필름은 나무껍질 퇴비가 섞인 토탄 기본의 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모래나 펄라이트를 섞어주면 좋다. 흑은 배수가 용이하도록 가볍고 탄력이 있으며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화분에 흙을 충분히 담고 원래 담겨 있던 흙을 새로운 화분에 조금 옮겨주면 스파티필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파티필름을 꺼낼 때 뿌리가 부러질 것 같으면, 물을 충분히 주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꺼내보면 된다. 옮겨진 화분에 물을 줄고 흙을 더해주면 화분에 더 잘 정착하게 된다. 분갈이를 완료했을 때 흙의 높이가 새로운 화분의 가장자리 부분에서 1~2c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분갈이 직후에는 뿌리가 강하게 자리잡지 못하기 때문에 고정을 시켜줄 수 있는 말뚝을 묻어 주는 것이 좋다.
수경재배
스파티필룸을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다. 뿌리의 흙을 모두 제거하고 색이 변한 뿌리는 제거해 준다. 물은 뿌리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고 5일에서 10일 주기로 물을 바꿔주는 것이 미생물이 자라지 않게 할 수 있다. 수경재배의 적정 온도는 18도에서 32도이니 실내온도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수경재배를 하면 벌레가 덜 생기고 과습의 위험도 줄어든다.
스파티필룸 질병
물이 과하거나 부족할 때 잎이 갈변되거나 흙이 건조해진다. 물이 과하여 뿌리가 썩기 시작하면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수관의 뿌리가 썩은 뿌리의 영향을 받기 전이라면 수관만 분갈이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파티필름은 진딧물이다 진드기, 작은 절지동물에 쉽게 감영 된다. 잎이 시들거나 죽어있다면 해충이나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보인다면, 수증기를 식물에 쏘아주고 해충을 제거하고, 식물에 무해한 살충제를 뿌려두는 것이 좋다. 만약 줄기에 하얀색이나 회색 솜털 같은 것이 자라났다면 위험한 곰팡이균은 아니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항균 성분이 있는 계핏가루를 곰팡이 위에 뿌려보거나 천연 살진균제 역할을 하는 액비를 뿌려서 흑에 남아있는 포자를 없애주어야 한다.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곰팡이가 다른 식물에 퍼지지 않게 폐기를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