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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로 냄새 제거하기 로즈메리의 어원 로즈메리는 Salvia rosmarinus가 학명이고, 다년생 상록관목이다. 잎의 모양이 침엽수의 잎모양과 같이 가늘고 끝이 뾰족하며, 꽃의 크기는 작다.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을 뜻하는 'Ros Marinus'가 로즈메리 꽃의 어원이다. 원산지는 지중해와 캅카스 지역이다. 로즈메리의 특징 로즈메리는 2m까지도 자랄 수 있는 상록관목으로 큰 화분에서 기르면 크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가 온대지방이어서 추위에 약하다. 겨울에는 실내 또는 하우스에서 키워야 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향이 좋아진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차가 있는 기후이기에 노지재배는 어렵지만, 로즈메리의 일부 종인 덩굴성에서는 영하 2도까지 버티는 내한성을 가지기도 한다. 로즈메리의 사용 향이 강한 로즈메리는 .. 2023. 10. 18.
동백나무 군락지와 동백기름의 효능 동백나무는 품종이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빨간 꽃잎에 노란 수술이 많은 뜰동백과 백색이 꽃이 피는 흰 동백, 털이 많이 나는 '애기동백'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고, 종자는 약용으로 쓰인다. 겨울에 꽃을 피우고 향기가 없는 특징이 있다. 동백나무의 분포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지는 않으며,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실외에서, 그 밖의 지역에서는 화분으로 키운다. 추운 겨울에 푸른 잎과 진홍색 꽃을 볼 수 있다. 수평적으로는 '대청도'가 최북단이고, 제주도와 한라산 1,100m까지 분포한다. 해풍과 염분이 있는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고, 이식력이 약해 옮겨심기는 힘들다. 동백나무 이식 동백나무를 화분에 심는 시기는 3월~4월, 장마철, 9월 중순~10월 말 등이 적합하다. 기온이.. 2023. 9. 29.
개미취 꽃을 보러 봉천사에 가다 국화과에 속하는 개미취 꽃은 7월에서 10월에 볼 수 있으며, 하늘색이나 연한 자주색을 띠고 있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풍광이 아름답고, 사진 찍기에 좋다. 개미취 꽃의 특징 개미취꽃은 자생하는 지역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 중부 및 경기도 지역 중부 및 경기도 지역에서 자라는 개체는 길이가 2m까지 크는 대형종이며, 개화시기는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일반적이 꽃들보다 늦게 개화한다. 본래 원예나 화훼 식물이던 것이 야외로 흩어져 퍼져 야생종으로 된 식물이며, 줄기가 강해서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울릉도 지역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개미취꽃은 개화시기가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이며 줄기가 굵고 길이가 중부지역보다 짧다. 개미취 꽃의 꽃잎 꽃의 크기는 지름 2.5cm ~ 3.3cm이며, 가지 끝과.. 2023. 9. 26.
핑크뮬리 축제장소 정보 핑크뮬리의 한국이름은 '털쥐꼬리새'이지만 영문명 'Pink Muhly'가 우리나라에선 더 많이 불리고 있다. 2014년 휴애리 자연생태권원에서 처음 심기 시작했다. 핑크뮬리는 미국 중서부가 원산지이고 벼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그래서 벼랑 비슷하게 생겼으며, 열매는 갈색이지만, 9월에서 11월에 피는 핑크색 꽃이 군락으로 피어있는 모습이 유명해져 전국 각지에서 축제를 하고 있다. '퍼플뮬리', '화이트뮬리'도 있다. 핑크뮬리의 유해성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핑크뮬리를 2급 유해종으로 지정했었다. 2급 유행종이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관망하고 지켜보는 단계입니다. 대규모 번식이나 확산으로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영향이 커지면 유해식물 등급을 상향할 것이다. 핑크뮬리는 미국에서 들어온 외래종으로 한.. 2023. 9. 25.